[굿모닝브리핑] '사실상 경질' 정무 비서관 동시 교체 / YTN

2022-08-29 4

■ 진행 : 정지웅 앵커
■ 출연 : 이현웅 YTN라디오 아나운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굿모닝 와이티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8월 30일 화요일입니다. 오늘 아침 신문은 어떤 소식을 다뤘는지짚어보겠습니다. 이현웅 아나운서가 주요 내용 정리해왔습니다. 어서 오세요. 첫 기사입니다. 여당의 상황 같은데요. 새로운 비대위 구성을 앞두고 내부 갈등이 커지는 모양새죠?

[이현웅]
맞습니다. 조선일보는 국민의힘이 지도력 공백 충격에 빠졌다면서 현재 비대위 구성을 두고서로 다른 이야기가 나오는 '무질서'가 이어지고 있다고 봤습니다. 장제원 의원은권성동 원내대표가 사퇴하면 수습할 사람이 없다면서 다소 힘을 실어주는 모습이었지만, 반면에 안철수 의원, 원내대표를 새로 뽑아 직무대행 체제로 돌아가야 한다며, 사퇴를 촉구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서병수 의장은 전국위 소집 요구에 응하지 않겠단 뜻을 밝히기도 했죠. 이런 상황에 윤석열 대통령이 당 안팎 인사들과 연락하며 수습 방안을 전해 듣고 있다는 기사도 있었습니다.

당이 안정되어야 국정운영 동력도 생긴다고 본 건데, 주류라 불리는 의원들 뿐 아니라 비주류로 불리는 일부 의원의 목소리도 들었다고 하고요. 일부 재선의원들은 직접 만나서 수습 방안을 들었다고 합니다.

한편 이준석 전 대표는 '권성동 비대위원장 직무대행' 체제도 무효라며 추가 가처분을 신청했다는 소식도 있었습니다.


지금 여당 상황이 참 혼란스러운 것 같습니다. 다음 기사 보겠습니다. 바로 대통령실 소식도 보겠는데요. 지금 내부에서는 쇄신 바람이 불고 있다고요.

[이현웅]
그렇습니다. 중앙일보를 보면,이번에 자진 사퇴한정무수석실 1, 2 비서관은사실상 경질에 가깝다고 했습니다. 사의 과정을 잘 안다고 하는 대통령실 관계자는 중앙일보와 인터뷰를 했는데요.

"전날 밤, 두 비서관에게 그동안 고생 많았다, 이제 그만 나가달라는전화가 갔다고 들었다고 인터뷰했습니다. 또 대통령실은 최근 2급 이하 전 직원을 대상으로 '업무 기술서'를 제출하도록 했다는데, 이를 바탕으로 추석 전까지 비서관급 10여 명 이상을 교체할 거라는 내용도 있었습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으로 내정됐던 김무성 전 의원 ... (중략)

YTN 이현웅 (leehw11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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